저소득 아동 음악교육 지원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3-10 17: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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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수강료ㆍ악기 대줘 [시민일보]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지역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피아노ㆍ바이올린ㆍ첼로 등을 교육하는 ‘클래식 음악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바우처 사업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저소득 아동-청소년 클래식 음악교실은 총 20만원의 수강료 중 18만원을 지원해주며, 수강생들은 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음악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류동 새마을회관, 토요일 구로동 은성미술학원에서 2시간씩 진행되고 있어 참여 학생들은 본인들이 편한 시간대를 정해 두 교육기관 중 한 곳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원활한 교육을 위해 피아노ㆍ바이올린ㆍ첼로ㆍ플롯ㆍ클라리넷 등 클래식 악기도 빌려주며, 정서순화를 위한 음악심리치유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연 2회 정도 학생들의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클래식 교육을 받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희망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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