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藥用<정약용-바른 약 사용>으로 노인건강 UP!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3-08 18: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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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내달부터 홀몸노인 약물 오남용 예방서비스 실시 [시민일보]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보건소가 저소득 노인들의 약물 오남용 예방 및 노인건강 증진을 위해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전문인 복약상담 등 약물 오남용 예방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는 이달 말까지 대상 선정과 사전 실태조사를 거쳐 내달부터 ‘노인건강 UP! 正藥用(정약용-바른 약 사용) 119 방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노인환자 역시 크게 증가, 여러 가지 질환을 동시에 갖고 있어 다량의 약을 동시에 복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유해반응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이를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것.

특히 저소득 홀몸노인의 경우 하루에 1번 먹는 혈압약을 3번 복용, 여러 약을 받은대로 다 먹는 등 스스로 약물을 오남용해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약물복용의 고위험 성향이 있는 저소득 홀몸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금천구약사회와 청담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건강네트워크를 구축해 약물 오남용을 원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구는 보건소 약사 5명, 약사회 약사 5명, 사회복지사 3명으로 이뤄진 가칭 ‘正藥用(정약용-바른 약 사용) 도우미팀’을 구성해 이달 말까지 대상 선정과 실태조사를 통해 개인별 복약설명서를 작성하고 복약에 용이한 투약도구를 개발할 예정.

이어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담당약사 1명, 사회복지사 1명이 매월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스스로 약물을 안전하게 복용하고 오남용으로 인해 건강상의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약지도 및 상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홀몸노인의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적절한 복약지도로 건강증진을 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2627-2712)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正藥用(정약용-바른약 사용) 도우미팀’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 대상선정을 위해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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