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최근 G20추진팀, 종황상황관제팀, 주소전환팀 3개팀을 신설, 12개부서 16개팀의 명칭을 변경하는 등 직제개편을 실시했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신설된 팀은 기획예산과의 ‘G20추진팀’, 교육전산과의 ‘종합상황관제팀’, 부동산정보과의 ‘주소전환팀’ 3개팀인 것.
G20추진팀은 11월 개최예정인 G-20 정상회의 관련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신설했으며, 종합상황관제팀은 CCTV 전용자가망 구축 및 경쟁력 있는 U-CITY 도시기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소전환팀은 2012년 도로명 주소 전면사용에 대비하기 위해 신설했다.
또한 그동안 알기 어려운 행정용어 중심의 팀 명칭도 주민들이 알기 쉽도록 친숙한 이름으로 변경했다.
▲거주자우선주차 업무를 담당했던 ‘주차관리1팀’은 ‘거주자주차팀’으로 ▲불법주정차 업무를 담당했던 ‘주차관리2팀’은 ‘주차관리팀’으로 ▲관련법의 개정으로 ‘중기관리팀’은 ‘건설기계관리팀’으로 ▲‘새주소사업팀’은 ‘도로명주소팀’으로 변경되는 등 총 12개부서 16개팀에 대한 팀 명칭이 변경됐다.
이와 함께 구는 연공서열식 인사방식이 아닌 성과와 역량을 중심으로 유능한 공무원을 적재적소에 기용하기 위해 ‘직위공모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직위는 교육전산과 정보통신팀장, 교육전산과 EPS지원팀장, 도시계획과 주택정비팀장, 도로관리과 보상팀장, 반포4동 복지팀장, 내곡동 복지팀장 총 6개 직위이며, 구는 지난달 3일부터 5일까지 사내게시판을 통해 공개모집한 결과 총 11명의 직원이 지원했으며, 인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6명의 팀장이 결성됐다.
박성중 구청장은 “서초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실시한 직위공모제 도입 이후 직원 인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직원들 역시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로 바뀌는 한편 능력 있는 공무원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팀장뿐 아니라 7급 이하의 주요 보직에 대해도 직위공모제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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