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부터 급식비 지원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3-07 16: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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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출산장려정책 이달 말까지 신청받아 [시민일보] 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임광)가 내달부터 출산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셋째아이 이후 초등학교 1학년 자녀 226명에게 총 9040만원의 학교 급식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2월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명문으로 규정했으며, 최근까지 학교별로 수요 조사와 지원 신청 등 안내를 거쳐 이달 말까지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2010년 3월 기준 지역내 초등학교 1학년생 셋째아 이후 학생은 총 226명으로, 구는 월 4만원 기준 연간 9040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지난달 18일 ‘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현재 1억2000여만원의 예산이 확보된 상태다.

특히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초등학교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 지원 금액 조정에 따른 차액과 친환경(무농약) 쌀 공급 가격 인하 협의에 따른 절감액으로 주로 마련해 1석2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친환경 농축산물 등 급식 식재료 지원사업은 서대문구가 전북 완주군과 ‘친환경 및 우수 농축산물의 학교급식 안정적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내 학교에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2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쌀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친환경 급식 시범유치원을 6개교로 선정해 4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초등학교 1학년만을 대상으로 하는 급식비 지원 사업을 1년마다 한 학년씩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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