洞주민센터 없어진 공간 주민 복지·문화나눔터로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3-07 14: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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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4동 포함해 총 12곳 동대문구, 리모델링 추진 [시민일보]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가 동 통폐합으로 인해 유휴공간이 된 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주민들에게 편의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구(舊) 답십리3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한 ‘동대문구 보육정보센터 및 영유아플라자’ 등 통폐합으로 폐지된 동 주민센터들의 복지·문화공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유휴공간인 폐지동 주민센터를 다양한 복지?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주민들에게 제공키 위한 것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2008년 8월 1차 4개동 통폐합(전농2동, 답십리3동, 청량리2동, 용두2동) 및 지난해 2차 통폐합 8개동(신설동, 전농4동, 답십리2동, 장안2동, 장안3동, 제기2동, 답십리1동, 이문2동) 등 총 12개 동 주민센터 중 옛 답십리3동 주민센터를 지난해 11월 보육정보센터로 재개관했다.

유휴 동 주민센터 중 가장 먼저 리모델링이 실시된 옛 답십리3동 주민센터는 ‘동대문구 보육정보센터와 영유아플라자’라는 이름으로 총면적 633.7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세미나실과 시간제 보육시설, 영유아 용품 및 장난감 대여소 및 놀이방과 정보나눔터, 보육정보센터 등으로 재조성 됐다.

또한 두 번째로 리모델링을 끝낸 곳은 ‘노인건강센터’로 거듭난 옛 전농4동 주민센터로, 총면적 497.5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노인대학과 어르신 취업지원센터, 정보화교육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난 12월에 오픈했다.

특히 지난 2일 개관식을 가진 ‘구립 전일 청소년 독서실’은 세 번 째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된 곳으로, 총면적 337㎡ 지하 1층 지상5층 규모의 옛 전농2동 주민센터를 청소년 독서실과 주민 헬스장, 문화센터 등 관내 꿈나무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밤 11시, 주말 오전 10시~11시까지 운영하며 1회 이용료가 300원으로 저렴하다.

아울러 평일 오전 6시~밤 9시까지(토:~18시, 일:휴무) 운영하는 주민 헬스장은 월 2만원의 이용료만 내면 주민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은 50% 할인된다.

구는 앞으로 지역내 남은 유휴 동 주민센터들을 어린이, 청소년, 다문화, 봉사 등 지역 여건에 걸맞는 테마로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주민들의 요구도 다양해 지고 있는 만큼, 만족스런 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구(舊) 전농2동 주민센터를 도서관과 헬스장으로 리모델링해 2일 개관한 ‘구립 전일 청소년 독서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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