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시설물 무료 안전점검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3-04 18: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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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15일까지···옹벽·공사장 35곳 포함 [시민일보]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오는 15일까지 지역내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 단지의 시설물 및 옹벽 등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무료점검은 공동주택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점검, 불안요인을 해소함으로써 구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을 예방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점검대상은 준공 후 15년 경과한 20가구 이상 공동주택 145개 단지(756동)와 옹벽 34곳, 공사장 1곳으로, 구는 건축사와 구청직원으로 구성된 안전점검팀을 구성, 지난 25일부터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공동주택 및 관련시설물, 가스안전시설, 화재안전시설 ▲옹벽의 균열상태와 배부름 현상, 침하 및 배수상태 ▲공사장의 감리실태 및 가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결과 일부 경미한 손상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시설은 공동주택 관리주체에게 시설물을 유지 관리토록 행정지도를 하고 시설물의 주요구조부의 결함 및 이상 징후 발견시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 실시를 유도해 그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또는 철거 후 재시공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법규상의 안전점검은 아니며 주민보호 차원의 행정적 지원사항이므로 차후 안전사고 발생시 점검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무엇보다 시설물 관리자의 관심속에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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