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 첨단 정보도서관 오늘 착공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3-04 16: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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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디지털자료실·잉글리쉬존등 갖춰 내년 8월 완공 [시민일보] 내년 8월경 서울 노원구 상계1동에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2292㎡ 규모의 중대형 도서관이 들어선다.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74억원을 투입해 상계1동 1118-67번지에 ‘상계문화정보도서관(조감도)’을 건립키로 하고 5일 공사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도서관에는 모자열람실, 어린이열람실, 종합디지털자료실, 일반열람실, 간행물실, 문화교실, 잉글리쉬존, 옥상하늘공원 등이 들어선다.

구는 도서관이 준공되면 노원마을 등 그동안 교육과 문화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이 지역 주민들의 교육, 문화, 여가 활동 공간으로 지역 공동체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상계1동 수락고를 자율형공립고로 지정함에 따라 이 지역이 중계동에 이어서 제2의 명품교육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어 이번 문화정보도서관 건립으로 상당한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구는 오는 11월 상계동 735번지에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2321㎡ 규모의 ‘노원평생아카데미’를 준공하고 공릉동 법원단지 이전부지에 시립정보도서관을 유치하기 위해 건의하는 등 교육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구는 청소년과 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도서관운영을 위해 도서관통합시스템을 구축, 지역내 도서관과 마을문고를 도서회원증 하나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검색과 대출예약 및 기간연장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이노근 구청장은 “노원마을의 변신과 더불어 상계동 지역의 품격을 바꿔 놓을 수 있는 첨단도서관을 짓도록 하겠다”며 “주민이 10분 이내에 도서관을 접할 수 있는 도서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02-2116-3781)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상계문화정보도서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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