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석이조'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오픈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3-04 14: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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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엔 안전한 먹거리를… 농가엔 안정적 소득을… [시민일보] 서울시가 시에 소재한 학교에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4일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개장했다.

시는 이날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개장, 친환경농산물을 위주로 한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함으로써 서울소재 학교에 안전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활력 증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총 면적 6120㎡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강서구 외발산동 강서농산물도매시장내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집하ㆍ배송 시설외에도 전처리시설, 저온창고, 안전성 검사실, 교육시설 등을 갖춘 농산물유통시설로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받았다.

시는 센터 개장과 함께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 체계를 대폭 개선했다.

기존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납품업체 등 4~6단계의 유통구조를 개선, 산지에서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직접 학교로 납품되는 직거래 방식을 택했다.

이를 통해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비용도 절감하며, 엄격한 안전성검사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품질ㆍ안전 농축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실시하는 지원사업에서는 센터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

현재 서울시내 190개 학교가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참여의사를 밝혀 이달부터 친환경식재료가 공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보다 많은 학교에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급식의 질 향상 뿐 아니라 친환경농산물 활로 개척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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