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피우지 마세요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3-03 19: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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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금연·금주 청정구역에 지킴이들 배치 [시민일보]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26개 금연금주청정공원과 하나로금연거리, 아라리디자인거리 등 지역내 28곳에 이달부터 10월까지 금연금주 청정구역지킴이를 배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 지역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40명을 지난달 모집과 선발 과정을 거쳐 금연금주 청정구역지킴이로 위촉했다.

이들은 2인1조가 돼 자신들에게 맡겨진 1∼2개 금연금주 청정구역내에서 흡연이나 음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활동을 하고, 필요시에는 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이나 알코올상담센터를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연금주홍보시설물 파손현황을 살피고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치며 환경정비를 위한 보조 활동도 벌인다.

금연금주 청정구역지킴이들은 1일 4시간씩 주 3일 활동하고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는다. 단, 한여름 철인 8월에는 활동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이달부터 금연금주 청정구역지킴이가 배치되는 28곳은 실외이긴 하지만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라며 “간접흡연과 소음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공원이 청소년의 흡연음주장소로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는 이달 들어 기존 23개였던 금연금주청정공원에 길음어울림마당, 성북천산책로, 성북근린공원 등 3곳을 금연금주청정공원으로 추가로 지정, 총 26개로 확대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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