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 숲속여행···용마산 생태체험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3-03 18: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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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자연 체험교실 13일 활짝 [시민일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오는 13일부터 봉화산과 용마산에서 숲의 생태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숲속여행 프로그램’과 ‘자연생태체험교실’을 각각 운영한다.

3일 구에 따르면 숲속여행 프로그램과 자연생태체험교실은 11월 말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에 운영되며, 숲 해설가와 함께 숲속을 거닐며 나무와 꽃, 곤충, 양서류, 파충류 등에 대한 관찰과 설명을 들으며 지역에 얽힌 역사와 문화도 함께 배우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먼저 봉화산에서 열리는 숲속여행 프로그램은 봉화산에서 봉수대공원을 시작으로 국수나무 관찰대, 팥배나무 관찰대, 봉수대, 전망대, 도당, 소나무숲, 초본류 식재지의 약 2㎞ 구간을 이동하며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자연관찰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용마산에서 열리는 자연생태체험교실은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사가정공원을 시작으로 전통 정자, 면목약수터, 등산로 주변, 팥배나무 군락지, 깔닥고개의 약 2㎞ 구간을 이동하며 야생 동·식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자연생태를 학습하게 된다.

프로그램별 매회 모집인원은 30~40명으로 우선 접수순위로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숲속여행 프로그램(http://parks.seoul.go.kr), 자연생태체험교실(http://ecoinfo.seoul.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구청 공원녹지과(2094-2344)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숲속여행 프로그램과 자연생태체험교실 프로그램은 200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주민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자연학습과 여가 선용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연생태 학습장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랑구는 오는 6월 말 개장 예정인 ‘중랑 캠핑숲(중랑 나들이숲)’을 이용한 숲속여행 프로그램도 구성,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에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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