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펌프장 직원들 대민봉사 구슬땀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3-03 18: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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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경로당등 방문해 낡은 침수방지용 펌프 고쳐줘 [시민일보]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최근 빗물펌프장 인력을 활용한 지하세대 침수방지용 수중펌프 및 주거시설 점검을 실시해주는 대민봉사활동을 완료해 올해 수해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2월말까지 약 4개월간에 걸쳐 빗물펌프장 전문기술 보유 직원들이 지역내 경로당·어린이집 등 노후된 사회시설들을 대상으로 수중펌프, 주거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노후 주거시설 점검 봉사활동은 동절기 난방 및 올해 수해대비를 위해 실시한 것으로, 빗물펌프장에 근무하고 있는 전기?기계기술자들이 침수방지수중펌프와 경로당?어린이집 노후시설을 보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은 하절기에 비해 시간적 여유가 있는 빗물펌프장 근무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실시하는 것으로, 매년 동절기에 지역내 경로당, 어린이집, 소년 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의 가정을 방문해 침수방지용 수중펌프를 점검해주고 있다.

또한 고장난 램프?형광등?외등?전열기 및 전선등 교체,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보일러등 생활용품 점검 등의 활동도 병행하고 있으며, 점검시 고장난 부품은 즉시 교체해주고 중요한 정비사항은 제조사에 애프터서비스를 신청해 수리해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 수해로 인한 지하침수세대의 침수방지를 위한 수중펌프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수도배관의 동파방지시설과 고장난 수도꼭지의 교체, 화장실 미끄럼방지시설 설치등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사소한 부분까지 보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빗물펌프장 직원들의 봉사활동은 지난 2003년부터 실시해온 것으로, 지금까지 총 1만5300여건의 봉사활동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대민봉사 사업의 지속적 추진은 물론 수중펌프 점검결과에 따른 대책을 수립?시행함으로서, 수해없는 으뜸양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양천구 빗물펌프장 기술전문인력 직원들이 경로당 및 어린이집을 방문해 고장난 형광등?보일러배관 및 전기배선 등을 보수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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