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청소년 문화의 집 문열어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3-03 18: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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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규모… 디지털 독서실, 문화카페등 갖춰 [시민일보]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문화시설인 ‘마포 청소년 문화의 집’이 3일 마포구 상암동에서 문을 열었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상암동에 신축한 ‘마포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이 3일 오후 2시 마포 청소년 문화의 집 2층 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3687㎡규모의 ‘마포 청소년 문화의 집’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총 97억3800만원(국비 7억원, 시비 11억9000만원, 구비 78억4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09년 12월 공사를 마쳤다.

학교법인 명지전문대학(관장 권두승)이 운영을 맡은 ‘마포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하1층에는 헬스장, 실내체육관이 마련됐으며, ▲1층은 사무실, 안내데스크 ▲2층은 다목적강당, 상담실, 미술실, 프로그램실 ▲3층 다문화 체험실, 어학실, 동아리실, GX룸, 음악연습실 ▲4층 디지털 독서실, 일반 독서실, 컴퓨터실, 방과후프로그램실 ▲5층 청소년문화공간(카페), 식당(매점) 등의 시설들로 꾸며졌다.

특히 4층에 마련된 ‘디지털 독서실’은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학습을 할 수 있도록 100여대의 컴퓨터가 설치돼 있다.

또한 5층에는 청소년 문화카페 ‘통통’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방과 후 자유롭게 독서를 비롯해 DVD, 음악감상, 게임, 공연, 세미나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신영섭 구청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마포 청소년문화의 집이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큰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 최대 규모로 건립된 만큼 그 위상에 걸맞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청소년문화의 집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을 통한 자기주도적인 창의적 역량개발을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문화기획단, 동아리, 기자단 등도 함께 운영하며, 학교연계사업, 주말체험활동, 캠프 등도 함께 운영해 명실 공히 청소년들의 어울림, 배움, 채움의 문화학습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3일 개관한 마포 청소년 문화의 집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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