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학습장 내달 오픈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3-03 18: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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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청계천 생태공원등과 연계 운영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청계천 하류 마장2교 부근에 교통안전시설, 자전거 면허시험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1350㎡규모의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학습장을 조성한다.

구는 지역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의식을 심어주고자 수변공원과 청계천 생태공원 등 체험학습장과 연계되는 청계천하류 마장2교 부근(마장동802-2호)에 이달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학습장을 조성, 내달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학습장은 ▲똑바로 가기 ▲수신호 하기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건너기 ▲자전거 전용도로교육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 되돌아보기 ▲굴절코스 지그재그 가기 ▲내리막길 주행 중 골목에서 튀어나오는 물체피하기 ▲공사장 옆 물체피하기 등 돌발 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체험 학습장에서는 교통 체험 교육은 물론 월 1회(동절기 등 제외) 자전거면허 실기시험과 실시되며, 가정, 놀이터, 공사장주변 등 곳곳에 산재한 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이동(버스) 안전 체험 학습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남성에 비해 자전거 이용이 저조한 여성을 대상으로 자전거 타기 교육도 함께 실시되며, 교육은 자전거타기, 기어변속, 교통신호, 위험상황 대처요령 등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김용남 교통행정과장은 “실제 도로와 같은 구조로 설계된 모형 도로에서 아이들이 교통안전학습과 자전기타기 등의 연습을 통해 실제 도로에서 위험상황에 대한 대체능력을 길러주어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학습장을 조성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호조 구청장은 “이번 교통안전체험학습장을 통해 항상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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