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만의 희망근로자 떴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3-02 09: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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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범… 中企 맞춤 인력 발굴등 차별화 다문화가정 카페서 깨끗한 환경 조성 도와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2일 오후 2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10년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모인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희망근로 사업은 총 43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이달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실시되며, 총 602명이 참여한다.

중점 추진 사업은 ▲중소기업일자리 지원 ▲다문화 카페 만남의 장 조성 ▲홀몸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집수리 ▲꽃길 조성 ▲공공시설의 벽화그리기 등이다.

특히 구는 올해 서민계층의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 정책과제인 만큼 지역내 중소기업체 수요에 맞는 인력을 발굴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정보ㆍ문화ㆍ언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다문화 가정을 위해 성동외국인근로자 센터내에 개설된 다문화 카페의 시설 유지 및 관리도 적극 도울 예정이다.

구는 올해의 희망근로 사업을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신청대상자의 철저한 검증과 공정한 방법을 도입해 대상자를 선발했으며, 참여자가 적성과 소질에 맞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사업장별 감독공무원을 임명,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요원을 지정해 참여자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한편 2일 열리는 희망근로 발대식은 서민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민생과제 선정한 의지를 대ㆍ내외에 표명하고 희망근로 참여자를 격려코자 마련된 자리로 희망근로자 등 관계자 6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병권 사회복지과장은 “사업전반에 대해 관련 기관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희망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라며 “희망근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의 소득 증대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성동구가 이달부터 6월까지 ‘2010 희망근로 사업’을 실시한다. 희망근로 발대식에 참여한 희망근로자들이 오른손을 든 채 사업 참여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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