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에 배영철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3-01 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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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강남구의회 사무국장··· 방태원 前 대행은 명퇴 [시민일보] 올 6월2일 치러질 전국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현 동대문구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이 25일자로 명예 퇴직함에 따라 배영철 강남구의회 사무국장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구는 지난 25일에 방 전(前) 구청장 권한대행의 퇴임식이, 26일에 배영철 부구청장의 취임식이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퇴·취임식은 방 권한대행이 동대문구청장 출마를 위해 명예 퇴직함에 따른 것으로, 지방자치법 제111조 제1항에 의거 배영철 전 강남구의회 사무국장이 구청장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6월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방 전 권한대행은 퇴임식에서 1년2개월 동안 구정운영 방향에 따라 묵묵히 일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어떻게 하면 우리 구민들을 행복하게 해 드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 구민들을 감탄시켜 드릴 수 있을까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태원 전 구청장 권한대행은 22년간 서울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지난해 1월 구 부구청장으로 부임해 ‘재택근무제’, ‘다자녀 공무원 우대정책’ 등 출산 장려 정책을 마련했고, 연공서열을 배제한 ‘인사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새로운 공직사회 분위기 형성에 기여한 바 있다.

한편 명예퇴직으로 인한 구청장 권한대행 업무는 32년간 중앙부처와 서울시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며 서울시 산업경제국 물가2팀장, 서울시 재무국 국유재산팀장, 한강시민사업소 기획부장 등을 거쳐 강남구 건설교통국장, 도시경제기획단장, 구의회사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는 배영철 강남구의회 사무국장이 맡게 된다.

26일 열린 취임식에서 배영철 부구청장은 “민선4기를 마무리하고 제5기 민선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전직원과 하나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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