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숲속여행 프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3-01 14: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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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3일부터 실시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13일부터 숲 해설가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인왕산의 자연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인왕산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1일 구에 따르면 이는 시민들에게 도시 숲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지적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도시 숲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인왕산 숲속여행 프로그램은 사직근린공원에서 인왕산 도시자연공원까지 구간에서 이루어지며, 숲 체험 리더의 안내에 따라 탐방코스를 걸으며 문화 유적지의 설명과 함께 숲속의 나무, 야생화, 곤충에 대한 식별방법, 특성 등 자세한 설명을 듣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구는 13일을 포함 이달 2회 운영하며, 내달부터 11월까지는 매월 첫·셋째주 목요일, 둘째주 토요일, 넷째주 일요일로 한 달에 총 4회씩 진행할 계획이다.

인왕산 숲속여행 프로그램 탐방코스별 세부내용으로는 ▲사직공원에서의 숲 해설 일정소개, 인왕산 역사 및 문화해설, 사직단?율곡 이이 선생 동상?신사임당 동상 소개를 시작으로 ▲사직단에서 사직단의 의미 및 구조를 ▲단군성전에서 우리민족의 기원을 ▲황학정에서 국궁에 대한 설명을 ▲삼림욕길 입구에서 삼림욕의 즐거움을 ▲101초소 앞 쉼터에서 야생조수 설명을 ▲쉼터에서 야생생태, 천이, 각종 수종 유래 등에 대한 설명을 ▲103초소 앞 쉼터에서 녹색댐, 계곡 생태계 및 단풍나무류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의 공원 숲속여행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나 전화(731-1459)로 예약 후 이용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야간 특별 프로그램을 8월 중 1회 개설해 야간에 활동하는 곤충을 관찰하고 서울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숲속여행 참가자들에게 설문조사도 실시해 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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