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2월중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공과대학, 미술관과 ‘인적자원개발교육’, ‘건강교육’ 등 5개 분야에 총 11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주민의 평생학습 능력향상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개발키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와 학관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운영되고 있다.
구에 따르면 2010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인적자원개발교육’, ‘건강교육’, ‘문화예술교육’, ‘전문직무교육’, ‘과학교육’ 등 5개 분야로,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할 기초소양교육과정인 ‘관악시민대학’, 지역 내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지역리더십혁신과정’ 등이 운영된다.
또한 50-60대 성인을 위한 맞춤식 건강운동처방 ‘5060 골든웰빙운동프로그램’, 과학재능이 있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을 위한 ‘주말물리학교실’ 등 어린이에서 고령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맞춤식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도 한국학연구의 보고인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쉽게 배우는 ‘규장각 금요시민강좌’, 미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어린이 미술학교’를 새로 개설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관악구-서울대 학관협력사업은 ‘에듀밸리 2020 프로젝트’를 통해 ‘요람에서 무덤까지’, ‘실업에서 취업까지’, ‘일상에서 예술까지’라는 모토로 2020년까지 완성될 도시복합대학 기반 조성 역할을 하고 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평생학습관(880-3993)에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 서울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자원과 관악구의 풍부한 행정인프라를 적극 활용, 주민들이 다른 지역에서는 누릴 수 없는 평생학습의 즐거움 속에 빠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관악구가 지난해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한 ‘현대문화예술강좌’에 참여한 주민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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