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시제품 제작ㆍ개발비 지원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3-01 14: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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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중소기업진흥공단 맞손 잡아... 내달부터 업체당 최고 1500만원 지급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내달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손잡고 ‘중소ㆍ벤처기업 시제품 개발 지원 사업’을 실시, 최고 1500만원의 시제품 개발비를 지원한다.

구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우수기술을 보유했지만 재정능력이 부족한 지역내 중소ㆍ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제품 개발을 위한 설계 및 역설계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기업당 시제품 개발비용의 70%범위내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이며, 올 한 해 15개 기업을 선정해 총 2억2500만원을 무상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지역내 매출액 100억 미만(전년도 기준) 중소ㆍ벤처기업이면 12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구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적격성 및 사업수행 능력 등을 검토해 오는 내달 5일 최종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또한 구와 공단은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 중간 점검 및 사업 지도를 실시하고, 연말에는 지원성과에 대한 분석실시 등 사후관리까지 꼼꼼히 돕는다.

한편 지난해 구로부터 시제품개발비용을 지원 받았던 DTS MG(주)의 한기수 사장은 “각고의 노력 끝에 신제품을 개발했지만 시제품 개발비용이 없어 난감하던 차에 구의 도움으로 무사히 시제품을 만들었다”며 “그때 만든 시제품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얻어 계약문의가 많아져 이젠 기업할 맛이 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시제품개발 지원 사업’이 기업의 신상품 연구개발 의욕을 촉진시키고 상품화를 앞당겨 중소기업 육성에 기여함은 물론 신규 고용 창출 효과까지 낼 것으로 기대 한다”며 “지원성과에 따라 내년에는 지원 규모를 더 늘려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신청 안내는 강남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anm.go.kr)나 비즈강남(http://biz.ga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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