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지 탐방프로그램 운영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2-25 15: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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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유치원·초등생 대상 오는 4월부터··· 낙성대·호박박물관·서울대규장각등 견학 [시민일보]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동절기 한파로 야외활동이 부족한 아동들을 위해 4월부터 지역내 문화관광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4월부터 10월까지 낙성대, 서울시립미술관남서울분관, 호림박물관, 서울대규장각 등의 지역내 문화유산들을 패키지로 묶어 전문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지역내 신규전입자, 유치원생, 초등학생 탐방코스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27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유치원 및 초등학생, 신규전입자들을 대상으로 지역내 문화유산들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참가문의는 구 자원봉사센터(880-3420)로 하면 된다.

탐방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관내 주민을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낙성대, 서울시립미술관남서울분관, 서울대규장각을 코스로 한 문화탐방이 시작되며, 지역내 신규전입자는 참가에 우선권이 주어진다.

또한 유치원생들에게는 우리고장 문화유적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낙성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낙성대문화해설가가 상주해 활동하게 된다.

특히 여름방학기간동안 2회에 걸쳐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수원화성, 수원행궁, 용주사 등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10월중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우리고장 1일 문화탐방’을 준비했다.

우리고장 1일 문화탐방 코스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서울대 박물관, 규장각, 서울시 과학전시관, 낙성대공원, 유지, 구(舊)벨기에영사관, 관악산 호수공원 등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앞서 지난 2008년부터 지역의 교육전문가 및 경험자를 중심으로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해 왔으며, 9일부터는 기존회원 및 신규지원자 27명이 올해 활동을 위한 교육내용 논의 및 자료 정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가족단위의 참가자가 크게 늘고 있어 앞으로 지역내 문화유적을 널리 알려 애향심을 북돋아 주기 위해 자료를 제작해서 전입하는 주민들께 나누어 줄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지난해 관악구 문화유적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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