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4월부터 10월까지 낙성대, 서울시립미술관남서울분관, 호림박물관, 서울대규장각 등의 지역내 문화유산들을 패키지로 묶어 전문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지역내 신규전입자, 유치원생, 초등학생 탐방코스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27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유치원 및 초등학생, 신규전입자들을 대상으로 지역내 문화유산들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참가문의는 구 자원봉사센터(880-3420)로 하면 된다.
탐방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관내 주민을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낙성대, 서울시립미술관남서울분관, 서울대규장각을 코스로 한 문화탐방이 시작되며, 지역내 신규전입자는 참가에 우선권이 주어진다.
또한 유치원생들에게는 우리고장 문화유적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낙성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낙성대문화해설가가 상주해 활동하게 된다.
특히 여름방학기간동안 2회에 걸쳐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수원화성, 수원행궁, 용주사 등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10월중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우리고장 1일 문화탐방’을 준비했다.
우리고장 1일 문화탐방 코스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서울대 박물관, 규장각, 서울시 과학전시관, 낙성대공원, 유지, 구(舊)벨기에영사관, 관악산 호수공원 등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앞서 지난 2008년부터 지역의 교육전문가 및 경험자를 중심으로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해 왔으며, 9일부터는 기존회원 및 신규지원자 27명이 올해 활동을 위한 교육내용 논의 및 자료 정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가족단위의 참가자가 크게 늘고 있어 앞으로 지역내 문화유적을 널리 알려 애향심을 북돋아 주기 위해 자료를 제작해서 전입하는 주민들께 나누어 줄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지난해 관악구 문화유적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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