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최근 ‘2010년 일자리창출 총괄계획’을 수립, 올해 일자리 창출목표를 전년대비 5.5% 증가한 7834개로 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 민간분야 일자리창출 지원체계 구축, 취업정보센터 운영 활성화 크게 총 세 가지를 담은 구정 최역점과제를 발표했다.
우선 구는 공공부문 재정 조기 집행을 통해 공사, 용역 등 58개 사업에서 구민 495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것.
민원상담, 도서관 관련 업무 등 여성 선호 직종에서 여성의 일자리를 확대하는 한편, 어르신강사,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어르신 돌보미 등을 통해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 고용률도 점차 높일 계획이다.
또한 민간부문에서는 서울형 예비 사회적기업 20개 발굴을 통한 300개 등 총 2880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SOC 등 3개 분야 중점사업 예산 중 611억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해 지역경제의 유동성을 확대, 민간부문 일자리를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청 전 부서장이 참석하는 일자리 관련 전략회의인 ‘고용전략회의’를 신설, 분기별 1회 지역 기업체를 방문해 일자리창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업의 고용확대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구는 아파트형 공장 설립 승인시 승인기간을 최대한 단축해주고, 중소기업 육성기금도 기존 4%에서 2%로 인하해 지원하는 등 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구는 취업정보센터의 전화번호를 구직자들이 기억하기 쉽도록 대표번호(2670-1119)를 정하고 4월1일 개통, 취업정보센터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취업정보센터에서는 일자리 고용서비스 전산망을 이용해 취업의지가 있는 구직자에게 1일당 알선횟수를 3회 이상으로 강화하고 미취업자에 대한 심층 상담 및 훈련기관 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Total-Care’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구는 취업대비교실, 구인구직만남의 날, 장애인 취업 박람회 등 기존사업에 더욱 내실을 기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함께 취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수 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창출 계획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등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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