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사랑의 된장담가주기 행사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2-24 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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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노인들에 전달 [시민일보]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거동이 불편해 손수 장 담그기가 쉽지 않은 노인들을 위해 26일 자원봉사자 50명의 참여로 된장과 간장을 담가준다.

구는 이날 원지동 대원농장에서 ‘사랑의 된장?간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력 정월 안에 담가야 제 맛이 난다’는 옛말에 따라 정월대보름을 이틀 앞두고 열리는 행사로, 구 직원부인 자원봉사단 50여명이 참여해 국산콩으로 만든 메주 400여덩이를 솔로 깨끗하게 씻어낸 다음, 25개의 큰 항아리에 메주와 소금물, 마른고추, 숯 등으로 된장을 담가 숙성시키는 것으로 진행된다.

된장과 간장은 숙성기간을 거쳐 6월 지역내 홀로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총 30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된장?간장 담가주기 행사’는 구가 지난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 12년째를 맞는 행사로, 지금까지 총 2081가구에 된장 1만475kg, 간장 7842ℓ를 전달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서초구 직원부인 자원봉사단 50여명이 26일 지역내 노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된장과 간장을 직접 담근다. 자원봉사자들이 메주를 씻어낸 후 항아리에 정성스럽게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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