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날 오전 11시 구청에서 300명의 단원으로 운영되는 지역자율방재단의 발대식이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율방재단 출범은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의 위험의 다양화·대형화에 따라 행정의 역량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민간 역할의 중요성이 대두됐기 때문.
지난해 9월 조례제정에 이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300명의 단원으로 운영되는 자율방재단은 25일 재난관련 교육,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는 양천구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총괄반, 현장 운영반, 대피소 운영반, 응급 복구반, 지원반, 인명 구조반 등으로 나누어 임무를 부여 받고, 지역의 안전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지역의 방재시설물, 공공시설물, 자연재해 우려지역 등에 대한 예찰 및 신고활동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재난 예방·대비 등에 대한 행동요령 등의 홍보활동과 자연재해로 인한 이재민이 발생할 경우 대피장소 관리 및 긴급구호물자 조달지원 등 재난구호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양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 발생시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재해방지 및 구호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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