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가옥 역류방지시설 연중 설치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2-23 16: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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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작년이어 올해 700세대 추가 지원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호우시 하수도 역류와 노면수 월류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지역내 지하 가옥을 대상으로 역류방지 시설 및 방수판 설치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구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지하가옥 1983세대에 집수정 및 자동펌프 등 역류방지 시설을 설치해 온 가운데 올해에도 총 10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약 700세대에 역류방지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가 있는 가옥에 역류방지시설인 집수정 및 자동펌프를 설치하고, 낮은 지하출입구 턱이나 창문 등으로 집안에 빗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지하주택 출입구 및 창문 앞에 방수판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역류방지 시설과 방수판 설치 지원을 받고자 하는 건물주는 동 주민센터 및 구청(치수과)에 신청하면 되며, 현장조사 후 대상가옥에 대해 구에서 직접 설치해 줄 예정이다.

단, 역류방지장치인 역지변이나 자동수중펌프 등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자구책 없이 침수피해를 당할시에는 주택수리비나 위로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지하주택은 집중 호우시 언제든지 침수피해를 입을 수 있지만, 각 지하가정에서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미리 관심을 가지면 수해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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