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사육신역사관이 들어서게 될 사육신공원내 부지 정비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터파기 공사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사육신역사관은 구가 사육신을 기리고자 조성한 사육신공원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812.64㎡ 규모로 지어지는 역사관으로 구는 선조들의 충절의 정신이 깃든 역사적 대표 명소인 사육신공원이 단순히 공원으로서의 기능만 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난 2008년도 사육신역사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 지난해 재원확보 및 공사업체 계약체결 등 사육신역사관 건립의 주춧돌을 놓아 왔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구는 노량진동 153-2번지 사육신공원내에 사육신역사관을 올해말 완공해 명실상부한 충절정신의 메카로 육성할 방침이다.
총 28억8000만원이 투입되는 역사관에는 ▲관람객의 대기, 휴식 및 전시공간으로 활용될 공공영역 ▲사육신 후손을 통해 확보된 유품과 사육신 관련 고(古)서적 등을 전시하는 전시영역 ▲자체 또는 방송사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및 관련 동영상 상영 및 사육신이 받은 고문을 체험하는 교육·체험영역 ▲역사관 운영을 위한 사무영역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우중 구청장은 “사육신역사관 건립을 통해 400년 이상 이어 오고 있는 우리 선조들의 정신과 지역 전통문화 유산의 보존·관리에 더욱 힘을 써 충절의 고장 동작구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사육신묘 주변 곳곳에 소화기를 비치해 놓고 CCTV로 24시간 모니터하는 등 제2의 숭례문 화재사건이 발생치 않도록 문화재 보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동작구 사육신역사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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