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운동장 초록옷 입고 '흙먼지 싹~'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2-21 15: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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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대방중등 4곳 인조잔디 깔고 천연고무 트랙도 [시민일보]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흑석동에 위치한 중앙대부속중학교를 비롯해 지역내 4곳 학교 운동장을 잔디운동장으로 조성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흑석동 중앙대부속중학교, 대방중학교, 은로초등학교 등 4곳 학교 운동장을 인조잔디운동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역내 흙바닥 학교 운동장이 맑은 날 먼지가 날리고, 비오는 날이면 물웅덩이로 변한다는 점을 감안,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내 4곳 학교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깔고 천연고무 재질 트랙을 조성, 안전 운동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이들 학교 중 흑석동 중앙대부속중학교가 운동장의 흙바닥을 걷어내고 3300㎡ 면적의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을 최근 완료, 지난 18일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김경규 부구청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준공식을 갖고 안전운동장 조성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잔디운동장 둘레에는 천연고무 재질의 안전트랙도 설치했다.

한편 인조잔디운동장을 설치하는 학교는 비용을 부담하지 않는 대신 방과 후 인근 주민들에게 운동장을 개방토록 하고 있어 교육 환경 개선 효과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운동 공간 제공이라는 효과도 내고 있다.

아울러 구는 동작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지원 등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권내 체육시설 제공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규 부구청장은 “흙바닥 학교 운동장이 안전한 초록 운동장으로 바뀌어 학생들은 물론 주민들의 호응이 크다”며 “학교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깔아주고 걷기용 트랙을 설치해 주는 학교 잔디운동장 조성사업에 많은 학교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공보과(820-1268)로 문의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김경규 동작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중앙대부속 중학교 잔디운동장 조성 기념식에서 기념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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