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100가구에 '맞춤형 집수리'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2-21 15: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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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화장실 개조·문턱 제거등 지원 [시민일보] 서울시가 올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저소득 장애인 11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집수리를 시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호대상가구 또는 차상위계층가구에 장애등급 1~4급인 장애인이 거주하는 가구 등이다.

이번 사업에는 현장실사부터 설계와 공사단계까지 전 공정에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교수 및 건축가로 구성된 전문가위원회가 참여해 장애유형, 장애정도, 행동패턴 등을 고려해 화장실 개조, 문턱 제거, 출입구의 경사로 조정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집수리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단열이 되지 않는 오래된 노후건물 20여 가구에 대해 벽체를 단열 성능이 높은 벽돌로 시공하고 공기층에는 중간 단열재를 함께 시공하는 등 정부가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온난화가스배출 감축운동을 집수리 사업에도 시범 도입한다.

대상가구 신청은 내달 17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장애인 가구 현장 방문을 통해 장애정도가 높고 주거환경의 불편정도 및 시급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해 대상가구를 확정할 예정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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