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어린이공원 3곳 내달 착공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2-18 15:54:5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남구, 대치까지공원등 음수대ㆍ파고라 쉼터 조성 [시민일보] 이르면 5월 강남구(구청장 맹정주) 대치ㆍ수서ㆍ일원동에 상상어린이공원 3곳이 조성된다.

구는 내달부터 대치ㆍ수서ㆍ일원동의 기존 어린이공원 3곳을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워주는 어린이 놀이 공간은 물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 여가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될 공원 3곳은 ▲대치까치공원(대치동 1014-1) 992㎡ ▲일원새싹공원(수서동 746-1) 1500㎡ ▲일원비둘기공원(일원동 735-1) 1501㎡로 모두 설치된 지 10년이 넘어 시설물이 낡고 놀이시설도 단순해 어린이들의 이용이 뜸한 상태.

이에 구는 내달부터 5월까지 총사업비 12억7000만원(시비 3억8000만원, 구비 8억9000만원)을 투입해 이들 어린이공원을 서로 다른 테마공원으로 새 단장할 계획이다.

먼저 대치까치공원은 ‘호기심 천국’을 테마로 Reactions system 조합놀이대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하학적인 놀이기구로 꾸며진다.

일원새싹공원은 ‘밀림탐험’을 테마로 정글을 형상화한 조합놀이대를 설치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일원비둘기공원은 ‘바다의 보물 탐험가’라는 테마 아래 해적선 놀이대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구는 ▲크로스컨트리, 롤링웨이스트 등 운동기구 설치 ▲파고라, 평의자, 음수대 등 휴게공간 설치 ▲느티나무, 은행나무, 단풍 등 수목 식재 등을 통해 어린이는 물론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도심 속 다목적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놀이시설물 주변은 탄성이 뛰어난 고무매트로 바닥을 포장하고 유아용 놀이집도 별도 설치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도곡까치, 개포목련, 수서개나리공원을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꿈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흥미로운 콘텐츠로 공원을 디자인하였다”며 “어린이는 물론 지역 주민들도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각광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