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재활치료 지원 확대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2-18 15: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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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1회진료 2만원지급 [시민일보] 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이해돈)가 소득, 연령, 장애유형 제한 없이 장애인은 물론 장애인 가족에게까지 재활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재활치료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구는 비싼 재활 치료비용 때문에 장애인 가족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예산 9600만원을 확보, 1회 재활치료 비용 3만원 중 2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장애아동 재활치료 서비스(바우처)등 정부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재활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서대문구 거주 장애인과 가족 100명이다.

구는 지원을 원하는 지역 주민에게 언어 치료, 청능 치료, 미술 치료, 음악 치료, 행동ㆍ놀이ㆍ심리 운동 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공되는 서비스는 장애 유형이나 상담을 통해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서비스 제공기관인 서대문장애인봉합복지관,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명지통합치료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1회당 재활 치료비용 3만원 중 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는 1인당 월 8회씩 연말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과 가족 629명에게 3037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구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은 1만3117명으로 이 중 재활치료가 필요한 뇌병변, 지적, 자폐성, 청각, 언어, 시각 등 장애를 가진 장애인은 5072명에 달한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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