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사당·교대역 사거리등 3곳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2-17 16:48: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보행자중심 횡단보도 연내 설치 [시민일보] 이르면 올해 말 서초구 사당역사거리, 교대역사거리, 서초역사거리 3곳에 횡단보도가 설치된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보행자편의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설치해온 7곳의 횡단보도에 이어 올해 3곳을 추가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07년 방배역을 시작으로 2008년 고속터미널 주변 3곳, 2009년 사평역 앞, 이수복개천, 반포유수지 앞 총 7곳에 횡단보도를 설치 완료했다.

이어 올해 안으로 서초구 사당역사거리, 교대역사거리, 서초역사거리 3곳에 대해서도 횡단보도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특히 사당역사거리는 차량통행이 많은 지역이고, 고가차도가 설치돼 있어 교통체계상 횡단보도 설치가 곤란한 지역이다.

그러나 구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서울시에 설치 요청했고, 매번 불가하다는 회시를 받아왔다.

결국 끈질긴 노력 끝에 지난해 서울시와 경찰청으로부터 최종적으로 사당역사거리에 관악구와 동작구 관할 구역까지 포함한 횡단보도 설치를 확정 받게 된 것.

현재 사당역사거리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경찰청 교통 규제 심의절차는 이미 다 마친 상태이고, 횡단보도 설치공사를 하기 위한 지장물 이설과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구는 강남역 교차로에 대한 횡단보도 설치에 대해서도 협의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2010년 상반기까지 완료예정인 사당역사거리 횡단보도는 서초구민뿐만 아니라 사당역사거리에 인접한 관악구와 동작구 구민들에게도 보행의 편리를 제공하는 시설로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유진 김유진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