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컴퓨터 무상보급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2-17 16: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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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2일부터 신청받아 [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구민들의 정보화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내 정보 소외계층에 총 120대의 컴퓨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구는 ‘2010년 강북 IT희망나눔’ 사업을 실시, 22일부터 내달 말까지 컴퓨터를 무상으로 보급 받을 대상자를 접수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우리사회가 점차 지식정보화 사회로 변화하면서 컴퓨터 등 각종 디지털 기기를 통한 생활 및 사회참여활동 등이 보편화됨에 따라 지역내 소외계층도 보다 편리하게 각종 정보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

구는 컴퓨터 무상보급 외에도 연중 컴퓨터 무상수리, 기타 정보화 기기(PC, MP3, USB 등) 기부?보급 등도 실시한다.

컴퓨터 무상보급은 노인복지시설 및 생활보호대상자 등 정보소외단체를 대상으로 하고, 보급시 PC는 사전 완전 포맷으로 개인정보와 공공기관 정보 유출을 방지할 예정.

컴퓨터 무상수리는 찾아가는 PC관리(점검, 정비) 서비스로, 저소득층 PC와 무상보급 PC를 대상으로 각종 A/S를 제공하게 된다.

구청 직원을 비롯해 전산장비 유지보수요원 등 총 3명으로 구성된 PC정비팀이 컴퓨터 고장상담, 무상수리와 방문 PC점검 등을 실시한다.

무상보급 PC의 경우 보급 후 1년까지, 저소득층 PC는 제한 없이 무상점검 받을 수 있다.

정보화 기기 기부?보급은 구민들이나 구청 직원들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PC, MP3, 전자사전, USB 등을 기부 받아 보급하는 것.

구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정보가 힘이 되는 정보사회가 도래하면서 정보 접근성 등이 생활 및 사회참여 활동의 중요한 요소가 됐다”면서 “구는 이번 IT희망나눔 사업을 통해 정보소외계층 등 구민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컴퓨터 무상보급 및 무상수리를 지원, 지역내 노인?장애인 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PC 총 118대를 보급했으며, 15대 기초생활수급자 PC를 무상으로 수리했다.

이 외에도 구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무료 정보화교육을 진행, 구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정보화교육은 구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인터넷 기초 강의부터 온라인 쇼핑몰 창업, 재테크 엑셀 활용 등 다양한 과목 수강이 가능하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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