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골목 청소 깔끔이 봉사단 뜬다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2-17 16: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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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내달부터 취약지역 공무원·주민들이 자율관리 [시민일보]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가 내달부터 지역주민과 공무원들로 구성된 ‘2010 깔끔이 봉사단’을 운영해 좁은 골목이나 그늘진 비탈이 많은 지역 환경 관리에 나선다.

구는 3월부터 연말까지 지역내 청소 취약지역을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민·관 합동 ‘2010 깔끔이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깔끔이 봉사단 운영은 좁은 골목이나 그늘진 비탈이 많은 지역 특수성에 따라 지역주민과 공무원들이 합동으로 지역내 생활환경 취약지역 청소 및 자율 관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월1일부터 연중 상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구민과 공무원은 물론 지역내 학교 및 종교단체, 직능단체, 유관기관의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봉사단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여름철 장마대비와 겨울철 묵은 먼지 대청소 실시, 지역내 821개 구간의 골목 청소, 쓰레기 수거 후 남은 찌꺼기 청소, 월 1회 이상 골목 청소, ‘내 집 앞 쓰레기는 내가 치우기’ 거리캠페인 등이다.

봉사단은 골목 단위별로 단장을 포함한 5명~10명을 1개 팀씩 지정해 운영되며, 자율적인 운영실적 등 활동상황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평가해 우수기관 및 직원 선정 및 포상, 우수기관 및 시설 견학이 추진되며 청소장비 및 용품이 지원된다.

단, 올해 우수기관 및 직원 포상은 선거관계로 하반기에만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활동 첫해인 2008년에는 약 7700명이, 2009년에는 1만200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주민들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이 필요한데, ‘깔끔이 봉사단’은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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