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실천 우수사례 '워킹스쿨버스' 선정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2-16 1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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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장관 표창 '성북구' 받아 [시민일보]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워킹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가 최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지방자치단체의 건강생활실천 우수 사례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워킹스쿨버스’이란 통학 방향이 같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의 보호 아래 함께 등하교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는 지난해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약속된 시간에 정해진 장소, 즉 워킹스쿨버스 정류장에 나가면 자원봉사자가 사전 보행환경조사를 거쳐 파악한 안전한 통학로를 이용해 등하교를 시켜준다.

또 ‘등교 후 운동장 걷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체활동의 기회를 만들어 주고 교통안전 교육도 실시한다.

이처럼 등하굣길 안전과 건강, 교통질서의식을 함께 높여주며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워킹스쿨버스는, 특히 직접 등하교를 시켜주지 못하는 부담과 불안감을 덜게 된 맞벌이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숭곡, 성북, 안암 등 3개 초등학교에서 8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올해 3월 새 학기부터는 희망하는 2∼3개 학교를 추가로 신청 받아 워킹스쿨버스를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성북구 보건소는 이번 ‘워킹스쿨버스’를 포함해 앞서 ‘걷기 좋은 코스 안내지도’와 ‘임산부 및 아기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으로 최근 2개월여 사이에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3번이나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문의 (920-1916)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워킹스쿨버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가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아이들을 학교까지 인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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