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포인트·동전 모아 8000만원 기부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2-11 17: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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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직원들 '소외계층 돕기' 기금조성 참여 [시민일보]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 직원들이 최근 지자체별로 환원되고 있는 복지포인트 인상분 및 동전 모으기 등 ‘사랑의 성금’모으기를 통해 총 800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이웃 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구는 지난달 '1000원 이하 동전 모으기' 성금 3400여만원 기탁에 이어 맞춤형 복지 포인트, 내고장 사랑카드 발급 지원금 등을 모은 성금 8000만원을 2월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성금 기탁은 주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들 스스로 기금 모으기에 나선 것으로, 지자체별로 환원되고 있는 ‘맞춤형 복지 포인트’ 인상분을 자율적으로 출연해 5100만원을 모았다.

또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 통해 직원들이 모은 1500여만원 및 지역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와 많은 주민들이 모은 1800여만원을 더한 3400여만원을 지난달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지회에 지정기탁했다.

이와함께 전 직원의 85%가 참여한 ‘내고장 사랑카드’ 발급 지원금 1200여만원, 직원복지기금 중 위기극복을 위해 모은 200만원 등 총 8000여만원을 모았으며, 동전모으기로 모은 3400여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2월중 기탁할 예정이다.

기탁된 성금은 新 빈곤층으로 불리는 위기가정의 생활비, 다문화 가족의 직업 훈련비, 저소득 가구 청소년의 장학금, 홀몸노인의 주거비, 한부모 가족 자녀의 교복 지원금 등 지역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구는 앞서 2008년 말부터 직원 성금과 복지기금, 인센티브 등 예산 외 비용을 모아 순환형 복지정책을 펼쳐왔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복지포인트 인상분을 환원하고, 전년도 복지포인트 수준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냈다”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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