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달 '전자계약' 100% 달성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2-11 17: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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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작년 총 1052건 나라장터 통해 처리… 우수기관 표창도 [시민일보] 서울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지난해 구 사업과 관련한 계약업무를 처리하면서 100% 전자계약을 시행하는 등 계약업무를 투명하게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계약은 계약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인 나라장터를 통해 계약하는 것으로 구는 지난해 공사, 용역, 물품 등 총 1052건, 총 586억4359만원에 이르는 계약을 100% 모두 나라장터(G2B)를 통해 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의 이같은 성과는 계약업무의 투명성 확보와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민선4기 출범(2006년)과 동시에 전자계약을 전면 시행했기 때문.

이는 2006년 당시에만 해도 30% 미만에 머물렀던 전자계약 체결률을 100%로 끌어올린 성과라 더욱 주목되고 있다.

이같은 성과로 구는 조달청에서 실시한 ‘2009년도 전자계약 이용실적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월 조달청으로부터 기관 및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조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라장터(G2B) 시스템은 모든 공공기관의 구매발주 정보를 제공하고 조달업체는 1회의 등록으로 계약체결부터 대금청구까지 모든 계약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업체가 전자계약을 통해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시간적인 낭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 계약시마다 부담해야 할 인지세를 면제받음으로써 경제적인 비용도 절감 받는 효과를 얻게 된다.

정동일 구청장은 “강력한 의지를 갖고 나라장터(G2B)를 통한 전자계약을 전면 시행한 것이 전자계약 이용률 100% 달성과 함께 2009년 조달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밑거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업무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전자계약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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