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 설치비 지원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2-11 16: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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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민간주택 30가구 대상... 이달부터 가구당 최대 240만원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이달부터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그린빌리지 조성사업을 위해 가구당 최대 240만원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구는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화석연료 이용 비율을 낮추고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고자 민간 단독주택 30가구를 선착순으로 선정,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돕는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 그린홈 100만가구 보급사업에 따른 것으로 최대 3kW급의 장비를 설치하는데 총 1700만원이 소요되며, 정부(848만원)와 서울시(120만원)가 각각 보조금을 주고 있다.

여기에 송파구 보조금 240만원이 더해지면 가구당 자부담액이 약 500만원까지 떨어지게 되는 셈.

월사용량이 470kWh인 주택인 경우 전기요금이 월9만원이 절약돼 연간 100만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되므로 가구당 전기사용량에 따라 자부담 설치비용이 3~5년내 회수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민간 분야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지원으로 연간 52.6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민간부문의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태양광 설치지원 가구수를 연차적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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