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강서운동본부가 이날 오후 3시 구민회관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정치계, 종교계, 경제계 등 8개 단체 24명의 대표로 구성된 강서운동본부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내 주민 릴레이 출산장려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출산과 양육에 대한 각계의 관심과 노력을 환기시키기로 했다.
이에 구는 출산·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며, ▲종교계는 인간존중과 가족 우선 가치관 확산에 힘쓰고 ▲경제계는 가족친화경영과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키로 했다.
또한 ▲교육계는 출산양육에 우호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육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으며, ▲여성시민계는 가사분담을 위한 양성평등 가족문화 및 저출산 극복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강서운동본부는 부문별 행동계획 수립 및 점검을 통해 구체적 실천에 주력하는 등 자녀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범시민적 의식전환을 촉구했다.
한편 지역내 여성시민계·교육계 인사,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은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약 1시간30여분정도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지역내 꿈비 어린이집과 하늘숲 어린이집에서 소고춤 공연 등 국악 공연으로 강서운동본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또한 본 행사에서는 경과보고 및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 동영상 상영에 이어 종교계, 경제계, 교육계, 여성시민계 등 4개 단체 대표의 공동선언문 낭독이 이어졌으며, 이후 카리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에 맞춰 구성위원들과 참가자 모두가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이 저출산으로 인한 심각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출산과 양육, 가족 문화에 대한 의식개선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범구민 캠페인으로 확산돼 강서구가 아이낳기 좋은 세상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가정복지과(2600-6756)로 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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