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출범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2-11 1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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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양육 지원방안 모색… 저출산 극복 캠페인도 전개 [시민일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과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아이낳기 좋은세상 강서운동본부’가 11일 강서구민회관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출범했다.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강서운동본부가 이날 오후 3시 구민회관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정치계, 종교계, 경제계 등 8개 단체 24명의 대표로 구성된 강서운동본부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내 주민 릴레이 출산장려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출산과 양육에 대한 각계의 관심과 노력을 환기시키기로 했다.

이에 구는 출산·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며, ▲종교계는 인간존중과 가족 우선 가치관 확산에 힘쓰고 ▲경제계는 가족친화경영과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키로 했다.

또한 ▲교육계는 출산양육에 우호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육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으며, ▲여성시민계는 가사분담을 위한 양성평등 가족문화 및 저출산 극복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강서운동본부는 부문별 행동계획 수립 및 점검을 통해 구체적 실천에 주력하는 등 자녀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범시민적 의식전환을 촉구했다.

한편 지역내 여성시민계·교육계 인사,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은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약 1시간30여분정도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지역내 꿈비 어린이집과 하늘숲 어린이집에서 소고춤 공연 등 국악 공연으로 강서운동본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또한 본 행사에서는 경과보고 및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 동영상 상영에 이어 종교계, 경제계, 교육계, 여성시민계 등 4개 단체 대표의 공동선언문 낭독이 이어졌으며, 이후 카리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에 맞춰 구성위원들과 참가자 모두가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이 저출산으로 인한 심각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출산과 양육, 가족 문화에 대한 의식개선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범구민 캠페인으로 확산돼 강서구가 아이낳기 좋은 세상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가정복지과(2600-6756)로 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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