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아이디어 찾습니다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2-11 1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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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행정 주민의견 접수··· 양천구, '아하' 사이트서 [시민일보]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주민들의 창의제안 소통창구인 인터넷 사이트인 ‘아이디어 하우스 아하!’ 운영으로 지난해 128건의 의견 접수를 받는 등 주민 참여 행정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는 주민들이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 있는 제도 중 하나인 인터넷 사이트 ‘아이디어 하우스 아하’(이하 아하)를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처음 문을 연 ‘아하’는 구정 전반에 걸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하’를 이용하려면 인터넷 주소창에 아이디어 하우스(www.yangcheon.go.kr/ideahouse) 에 접속해 양식에 맞춰 제안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아하’ 운영을 통해 지난해에도 모두 128건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올해 들어 벌써 단지에서 숲속 여행을, 우리구 대표하는 문화코스 개발을, 서서울 호수공원 도서관 건립 제안 등 5건의 구정 제안이 제출되는 등 주민 호응이 높다.

특히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EM 흙공 제조’ 등 주민의견이 직접 구정에 반영되고 있으며,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하자는 제안에 따라 신목동역을 시작으로 올해 설치가 추진 중인 제안도 있다.

구는 ‘아하’에 제안된 의견들 중 반기별 심사를 통해 우수제안으로 채택될 경우 구청장 표창 및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 노력상 기념품 등 시상제도를 병행해 구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외에도 우편(양천구청 창의정책담당관)이나 팩스(2620-4412) 등을 통해서도 구정제안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업무개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인터넷 상에서 자유롭게 구정 전반에 관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사이트 운영을 통해 주민 편의행정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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