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노면에도 '굴착공사 안내' 표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2-11 15:40:3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초구, 운전자·주민 쉽게 식별 가능 [시민일보] 올해부터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지역내 도로굴착공사에 대한 정보를 입간판 설치 형태 이외에 도로 노면 위에 직접 표기하는 방식을 병행해 홍보한다.

구는 기존 도로굴착공사 종류, 기간, 시행사 등 정보를 입간판 설치를 통해 알리던 것을 올해부터 굴착공사 시행 전 도로 포장면에도 표기, 병행 안내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공사현장 시점부와 종점부에 공사안내 입간판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안내했지만, 눈에 잘 띄지 않아 공사가 시작돼야 비로소 알 수 있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굴착공사를 할 구간의 노면에 50m 간격으로 ‘수도관로 매설예정’ 또는 ‘가스관로 매설예정’ 등으로 표기해 운전자나 주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임시포장 구간에 ‘임시포장’이라고 표기해 시공불량이라는 오해의 소지도 차단할 예정이다.

이는 주민편의나 차량통제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본 포장 전 굴착구간을 임시 포장하는데, 임시포장의 시공상태가 본 포장에 비해 떨어져 시공불량이라는 오해의 민원이 종종 있어왔기 때문이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도로굴착 예고제 시행으로 운전자나 주민이 공사에 대한 내용을 보다 쉽게 인식할 수 있게 돼 사전대비가 가능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한층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유진 김유진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