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잔치'로 불우이웃 보듬는다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2-10 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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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체육회 쌀 1000kg 기증등··· 지역단체·주민들 자발적 기부 행진 [시민일보] 동대문구 체육회의 쌀 기증, 여성단체현합회의 떡국용 떡 나눔 등 설을 맞아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 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5일 동대문구체육회의 쌀 1000kg 기증에 이어 9일 여성단체연압회의 떡국용 떡 나눔 봉사 등 지역 단체 및 주민들의 자발적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민 및 지역단체들의 나눔활동 주요 내용으로는 동대문구체육회가 5일 동대문푸드마켓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00㎏을 기증했고, 9일 동대문구 여성단체연합회는 구청 1층 로비에서 지난해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등으로 모은 수익금 200여만원으로 떡국용 떡 465㎏을 마련, 저소득가정 125가구 및 다문화가정 10가구,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또한 제기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이 기탁한 사랑의 쌀 20㎏ 50포를 한신경로당 등 8개 경로당에, 이문1동 주민센터도 쌀 20㎏ 245포를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으며, 제기동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명진상사 대표 김영기 씨도 쌀 20㎏ 50포를 기부해 홀몸노인 50명에게 쌀 1포씩 전달했다.

이와함께 전농1동 자원봉사센터는 전농1동 화목경로당에서 홀몸노인 100명을 위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으며, 이문2동 자원봉사센터는 이문동교회에서 후원받은 쌀 20㎏ 71포를 자원봉사자 16명이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밖에 전농2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쌀 20㎏ 256포 나눔, 장안1동 장안제일교회의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3.4㎏ 떡국용 떡을 나눔 및 마술, 음악회 등 문화공연도 선사 등 나눔 활동이 줄을 잇고 있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비록 작지만 소중한 이웃들의 정성이 모아져 어려운 주민들에게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5일 구청장실에서 동대문구체육회가 ‘사랑의 쌀’ 1000kg을 기증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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