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분야별 설날 종합대책 마련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2-10 12: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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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2010년 설 연휴를 맞아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물가안정, 교통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구정전반에 걸쳐 8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

구는 ‘2010 설날 종합대책’을 16일까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본격 추진된 설날 종합대책은 ▲이웃과 함께 하는 설날보내기 ▲물가안정 및 성수품 공급 ▲시민생활 불편 해소 ▲의료대책 ▲교통대책 ▲제설대책 ▲안전대책 ▲공직기강 확립의 8개 분야다.

구는 ▲이웃과 함께 하는 설날보내기를 위해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틈새계층, 자활근로자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 4027가구와 1개 시설을 방문해 위문금과 상품권을 지급했으며, 국민기초수급자 생계주거비와 저소득 틈새계층 특별구호비를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부랑인과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한 계도상담반을 운영해 노숙인 합동차례상차리기와 쪽방 거주자 공동차례상 차리기도 마련한다.

또한 ▲물가안정 및 성수품 공급을 위해 산업환경과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부당거래와 가격 과다 인상 등의 행위를 단속하며 설날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가격을 조사해 발표한다.

▲시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청소 종합상황실과 특별기동반을 편성해 청소민원의 접수와 쓰레기 처리에 힘쓴다. 설 연휴 후에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구석구석 밀린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 처리할 예정.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도 마련했다.

▲의료대책의 일환으로 구 보건소 의약과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면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함으로써 구민의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교통대책으로는 교통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심야시간대 택시 승차거부 특별단속과 연휴기간 중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중 주민들과 역 귀성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해 주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역내 초등학교 운동장(재동, 매동, 창신, 교동, 세검정, 청운, 효제, 명신 초등학교) 9곳을 임시주차장으로 재방해 운영할 계획이다.

동절기 악천후에 대비해 설날 연휴기간 ▲특별제설대책도 추진된다.

설날 연휴기간 중 제설대책 공백방지를 위한 상황실을 운영하며, 인력을 증원하고 비상연락과 초동제설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제설장비 가동상태 점검과 자재 비축량을 재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유지해 강설시 주요간선도로를 우선 제설 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구는 각종 공원과 녹지시설 일제정비, 주요 공사장 사전점검 등을 통한 ▲안전대책 추진에도 힘쓰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자체점검과 교육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마련한 분야별 종합대책으로 구민이 편안하고 사건?사고 없는 편안한 명절 만들기의 모범답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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