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학교' 10곳 확대 운영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2-09 14: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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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논현ㆍ봉은초교등 참여... 운동ㆍ교과학습ㆍ영어교육 실시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지난해 5월부터 개포초등학교 등 4곳에서 시범운영 됐던 ‘온종일 학교’가 올해 신학기부터 14곳으로 확대 시행된다고 9일 밝혔다.

온종일 학교는 방과 후 학교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학생들을 책임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해 5월부터 개포초등학교 등 4곳에서 시범운영 됐다.

이후 지난달부터 논현초등학교 등 3개교가 추가됐으며, 신학기인 내달부터 봉은초등학교 등 7개교가 새롭게 추가돼 총 14곳에서 운영된다.

온종일 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방과 후부터 오후 9시까지 학교에서 저녁 식사는 물론 교과학습, 원어민 영어, 문화, 운동, 현장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구는 보육전담 강사 인건비, 프로그램 강사비, 운영비, 저소득층 지원비 등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수강료를 낮췄다.

온종일 학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월 12만원(학교별로 약간 상이)의 수강료를 받고 있다. 생활이 어려운 학생은 수강료 면제 혜택이 있다.

맹정주 구청장은 “‘온종일 학교’가 안전한 보호와 교육서비스가 필요한 학생들에는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와 양육 부담을 줄여 주는 대안”이라며 “앞으로 자녀 양육 및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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