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청내 지적과, 자치행정과 등 구청내 부서와 21개 동 주민센터를 연계해 구청직원, 동 주민센터 직원 및 지역사회 단체 회원 등 민·관 합동으로 청소, 의료, 빨래 등의 소외계층 자원봉사를 실시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구청 공무원들이 민족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가족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봉사 활동은 구청 부서와 지역주민, 사회단체 회원 등 800여명이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지역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132곳을 방문해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지적과와 지역보건과 직원, 자원봉사상담가 등 40여명은 담당동인 미성동 삼성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당뇨검사 등 간단한 건강체크와 함께 말벗이 되어 3시간동안 즐겁게 보냈다.
또한 자치행정과 직원 15명과 지역주민 등 35명은 중앙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3가구를 방문해 집안 청소, 이불 건조작업, 설 연휴기간 식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펼쳤으며, 신원동 직원과 123나침반봉사대원, 지역주민 등 40여명도 지역내 홀몸노인 21가구를 돌며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아울러 대학동 및 공원녹지과 직원 30여명은 설 연휴기간 관악산을 찾을 시민들을 위해 등산로 주변을 깨끗이 정비했으며 인헌동 주민과 협력지원담당관, 세무2과 직원 100여명은 취약지역 환경정비와 함께 원당시장 입구에서 ‘연휴기간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특히 박용래 구청장권한대행은 은천동 통장단등 주민 50여명과 감사담당관 직원들과 함께 국지경로당을 방문해 안팎청소, 이부자리 털기, 빨래봉사 및 노인들에게 안마 봉사도 실시했다.
구는 10일까지 부서별로 지정된 동(洞)에 위치한 경로당이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용래 구청장권한대행은 “올해는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더욱 심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나누는 행복을 느껴보기를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관악구청 직원들이 지역내 경로당을 찾아 노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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