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제수용품 물가 12일까지 단속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2-09 14: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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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쌀·쇠고기등 22개 품목 집중점검 [시민일보]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오는 12일까지 서민생활에 밀접한 제수용품 및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한 물가단속을 실시한다.

9일 구에 따르면 단속 품목은 쌀, 사과, 배, 밤, 대추, 쇠고기 등 농·수·축산물 17개 품목과 이·미용료,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5개 품목으로 구는 9개반 18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설 연휴 전날인 2월12일까지 단속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구는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 식품코너를 대상으로 제수용품과 설 성수품에 대한 가격인상을 집중 단속하며, 업종별 가격담합행위나 매점매석,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 계량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주요 성수품의 가격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들이 직접 가격비교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미용료, 목욕료, 설렁탕, 자장면, 영화관람료 등 중점관리품목에 대한 가격동향을 점검해 인상업소에 대해서는 인하지도를 실시한다.

이밖에도 구는 농수산물 가격 미표시 1차 위반시에는 시정명령을, 2차 위반시에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축산물 원산지 및 등급 미표시와 허위표시의 경우에는 시정명령과 위생검사를 의뢰하게 된다.

아울러 매점매석과 가격 담합행위는 공정위에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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