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교양대학 작년 수강생 10명중 9명 ""강의내용 만족"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2-08 16: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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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10명 대상 현장 설문조사 결과 [시민일보] 지난해 ‘노원 교양대학’ 강의를 들은 주민 10명 가운데 9명은 강의내용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강의를 들은 수강생이 현장에서 제출한 설문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참석소감서를 제출한 1310명의 응답자 가운데 강의내용에 대해서 91%인 1195명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청강사에 대해서는 93%인 1222명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강의분야 및 진행에 대해서는 89%에 해당하는 1170명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밝혀져 매년 주민 의견을 수렴, 강사를 선정하고 있는 현행 교양대학 운영방식이 성공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구가 수강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 주민이 만족하는 평생학습체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설문지 조사는 수강생 현황, 초빙강사 및 강의내용에 대한 만족도, 향후 듣고 싶은 강사 및 강의분야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교양대학에 참여한 연령층은 40대(32%, 429명), 50대(26%, 339명), 60대(21%, 269명), 70대 이상(8%, 105명), 30대(6%, 85명), 미상(6%, 76명) 20대(1%, 7명)으로 40~50대가 768명(58%)으로 주요 수강연령층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60대 이상이 374명(29%)으로 나타나 수강 연령층이 확대돼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1040명(79%), 남성이 270명(21%)을 차지했고 특히 40대여성이 404명(31%), 50대여성 287명(22%)으로 높은 비율을 보여 노원교양대학이 지역여성들의 평생교육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주민들이 가장 듣고 싶은 강의분야는 ‘자녀교육이나 부모역할’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건강 의학 상식’ 그리고 문화, 철학, 역사 분야 순이어서 수강 연령층에 따른 관심분야가 듣고 싶은 강의분야로 표현된 것으로 보였다.

또한 강의를 듣고 싶은 강사를 묻는 질문에는 1위가 ‘최윤희(행복강사)’ 그 다음이 ‘김미경(여성리더십강사)’ 그밖에 이외수(소설가), 구성애(성교육강사), 최인호(소설가), 안철수(벤처기업인) 등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2009년도 가장 인기 있었던 강연으로는 박영숙(유엔미래포럼대표)의 ‘미래사회변화와 직업전망’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밖에도 우종민(신경정신과 교수)의 ‘마음의 근력을 키우자’와 박재희(동양철학 박사)의 ‘고전에서 배우는 철학’도 인기 있었던 강좌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시대에 걸맞는 수준 높은 강사 섭외와 다양한 형식의 고품격 강좌로 주민들이 만족하는 교양대학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교양대학은 급변하는 지식정보화사회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정보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2004년부터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와 유명 강사를 초빙, 매월 운영되고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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