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서초구 건강식당' 선정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2-07 16: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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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제1회 건강친화형 공모전 '건강실천부문' [시민일보]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라 영양소 권장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 지역내 음식점을 ‘건강식당’으로 지정, 운영하는 등 건강친화형 도시 구축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는 최근 보건복지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제1회 건강친화형 지자체 공모전’에서 건강실천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08년부터 건강도시 서초를 표명하며 다양한 건강도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1가구 1인 응급처치교육,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등을 비롯해 전국 최초로 영양소 권장기준을 지키고 있는 음식점을 ‘건강식당’으로 지정하는 ‘아는 만큼 보여요, 건강식당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보건복지부 주관 건강친화형 지자체 공모에서는 1차, 2차의 치열한 경합을 뚫고 가장 탁월하고 새로운 접근의 ‘서초구 건강식당’ 지정 사업이 특히 우수한 점수를 받아 선정된 것.

구에 따르면 국민건강영양조사(2005년) 결과 우리나라 소금 섭취비율이 평균 15g 이상으로, 이는 권장기준의 3배(WHO 기준 5g) 이상 초과한 실정이며, 또한 1일1회 이상 외식인구 비율이 1988년 20.5%에서 10년 사이 52.0%로 급격히 증가했기에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는 가정과 외식업소가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

이에 구는 1끼 식단을 3개의 영양소 열량(kcal) 700kcal 이하, 지방 20g 이하, 나트륨 1400mg 이하 기준으로 충족한 음식을 건강한 음식으로 정하고, 이런 기준에 부합하는 메뉴를 제공하는 식당을 ‘건강식당’으로 지정, 2010년 2월 현재 총 43업소 57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건강식당 로고?홍보물 개발과 Safe&Clean Food 캠페인과 연계 건강식당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메뉴 제공 및 영양성분 표시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식생활 개선에 앞장서 구민 건강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 건강식당 현황은 홈페이지(http://www.seocho.go.kr/site/sf/index.jsp)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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