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야생동물 먹이주기…' 실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2-07 16: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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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자연보호 홍보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최근 자연보호 서울시종로구협의회와 손을 맞잡고 ‘북한산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 폭설로 인해 북한산내 야생동물의 먹이 구하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굶주린 동물들에게 먹이를 제공하고, 자연보호 의식을 강화키 위한 것.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북한산 구기동 자연보호 헌장비에서 승가사 입구까지 구간의 등산로 주변을 중심으로 야생동물의 먹이인 옥수수와 조, 콩 80kg을 배포해 북한산 곳곳에 있는 야생동물에게까지 먹이를 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북한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보호 홍보캠페인도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북한산이 등반코스 뿐만 아니라 자연 친화적인 캠페인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굶주린 야생동물을 지키고 시민들의 자연보호 의식도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이 진행된 북한산은 암벽등반 코스 등 세계적인 명산으로 꼽히는 곳으로서 서식 동물로는 딱따구리와 다람쥐 등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서식동물들이 많이 살고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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