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에 '알바형' 일자리 제공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2-07 15:25:3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총 47명 오늘부터 신청받아··· 양천구, 저소득층 우선 선발 [시민일보]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장애인들의 직업훈련 및 소득지원을 위해 내달부터 9월까지 아르바이트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지역내 18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일반 노동시장에 근무하기 어려운 장애인의 사전 직업훈련의 기회 제공 및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소득지원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지역내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으로 사업수행이 가능한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우선 선발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나 타 부처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구청 홈페이지 다운로드 및 종합복지관,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직접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장애인복지카드, 재산세 증명원 등 구비서류와 함께 장애인종합복지관이나 자립생활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2061-2500)으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47명으로 동료상담, 복지시설 프로그램 보조 및 시설물 관리, 주차장관리, 환경미화 활동 등의 아르바이트 형태의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근무기간은 2010년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이며, 주 12시간, 월 48시간 근무하는 조건으로 월 20만원(산재보험 가입)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내 중증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복 김영복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