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 송파구, 19일까지 신청받아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2-04 16: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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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지역내 65세 이상의 남녀 노인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노인들의 사회활동을 유도하고 소득보장을 지원하고자 내달부터 노인 대상 공공일자리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624개를 발굴, 19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아동안전지킴이, 경로당 환경도우미 등 공익형 345개 ▲문화유적해설사 등 교육형 55개 ▲실버교통안전봉사단 등 복지형 224개 ▲송파시니어 퀵, 이ㆍ미용 사업단 등 시장형 85개를 포함한 총 5개 분야 17개 사업으로 총 704명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은퇴 전문 인력의 특화된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타 자치구와 차별화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총 10명을 모집하는 ‘방문 이ㆍ미용 산업’은 전직 이ㆍ미용사로 활동했던 노인들이 지역내 노인장기요양시설에 방문해 저렴한 비용으로 이ㆍ미용 서비스를 해주는 사업이다.

또한 ‘송파환경지킴이’는 환경운동가 양성교육을 수료한 노인들이 초등학교와 사회복지기관에 파견돼 1ㆍ3세대 환경교육과 캠페인 및 친환경 제품의 제작ㆍ판매활동을 맡는다.

참여자들는 내달부터 7개월 동안 하루 3∼4시간씩, 1주일에 2∼3일 근무하며, 월 20만원 이내의 보수를 받는다.

각 사업은 송파노인종합복지관, 풍납 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송파지회, 송파노인복지센터에서 운영하며,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내 65세 이상 노인들은 기관별로 문의ㆍ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정부가 시행중인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김영순 구청장은 “올해 준공한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를 비롯해 송파구에는 어르신들이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며 “이를 충분히 활용하며 지역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2147-2746)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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