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캐는 날 매주 金요일로 확대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2-04 16: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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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골드마이너 봉사단원... 내달부터 2000명 모집해 운영 [시민일보]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고가 희귀금속 회수를 위해 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 운영해왔던 ‘금(金) 캐는 날’을 내달부터 매주 금요일로 확대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구는 금(金)을 적극적으로 찾아 수거하는 ‘골드마이너(goldminer)’봉사단도 확대 운영, 16일까지 2000명의 골드마이너 봉사단을 모집해 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도시에서 금을 찾는 광부라는 뜻의 골드마이너는 ‘1아파트(빌라) 1봉사단 원칙’으로 지역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97개 단지를 중심으로 단지별 5~20명으로 구성되며, 단장 200명을 포함해 200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금 캐는 날 행사시 직접 행사장까지 오지 못하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소형 가전제품들을 수거하고, 평상시에는 동을 순회하며 폐휴대폰, 폐PC, 폐소형 가전제품의 배출방법을 홍보하는 등 주민참여 유도 및 제품수거 업무를 담당한다.

우수 골드마이너에게는 구청장 표창이, 우수 골드마이너 활동 공동주택에는 동판이 수여된다.

한편 구는 폐휴대폰, 폐PC, 폐소형 가전제품 등에 포함돼 있는 금ㆍ은ㆍ동, 팔라듐 등의 고가 희귀금속을 회수해 자원화 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금 캐는 날’로 지정 운영해 왔으며, 5개월간 금 2358g, 은 1만2195g, 팔라듐 1201g을 채취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실시한 금 캐는 날과 골드마이너 제도로 인해 폐금속 자원 재활용이 활성화되었다"며 "우수한 시스템과 인력구성을 적극 활용, 서울시 평가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7년 연속 최우수구의 명성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구로구가 내달부터 매주 금요일을 고가 희귀금속 회수를 위한 '금 캐는 날'로 지정 운영한다. 지역 주민들이 재활용품 수거함에 폐소형 가전제품을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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