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을 국민속으로…' 오늘 무료공연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2-04 16: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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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문예회관서 [시민일보]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5일 구민들을 위해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설맞이 국악연주공연을 마련한다.

구는 이날 오후 7시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구 서초구민회관)에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국악공연 ‘국악을 국민속으로-백호! 천년향을 품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675회 서초금요문화마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다양한 변주와 다채로운 리듬의 변화로 우리 아리랑의 아름다움과 흥겨움을 더한 ‘남도아리랑’. 5악장으로 구성된 가야금협주곡 ‘춘설’, 판소리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대목을 새롭게 해석한 곡 ‘제비노정기’, 고음역의 맑은 소리를 지닌 소금의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소금협주곡 ‘길’, 다양한 아리랑을 한데 엮은 곡 ‘아리랑연곡’, 경쾌하고 시원시원한 느낌의 ‘호적풍류’, 작곡가의 어린 시절 도화지에 온 가족이 소풍가는 모습을 그리던 추억을 떠올리며 만든 곡 ‘Happy Walk’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관람을 원하는 자는 선착순으로 무료입장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번 공연에 온 가족이 함께해 마음의 풍요로움을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무대에 오르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지난 2004년 창단,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고리 역할과 더불어 미래에 전통으로 남을 창작음악을 중심으로 연주하는 단체로, 소중한 유산과 살아있는 창작음악이 공존하는 음악 현장의 중심에서 새로운 우리 음악, 새로운 예술세계를 열어가고자 세계를 무대로 미래지향적인 우리 음악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문의 (2155-6223)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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